국민은행,
영등포지역 장애인ㆍ노약자를 위한 무료셔틀 초저상버스 전달식 가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월 15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국민은행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마련된 ‘영등포구 장애인ㆍ노약자 무료셔틀 초저상버스’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사진 가운데 전달판을 들고 악수하고 있는 김금상 영등포사랑나눔의집 원장(왼쪽), 김승재 국민은행 사회협력지원부장)
초저상(超底床)버스는 지면에서 차량바닥까지 높이를 30Cm 이내로 낮춰
휠체어 장애인과 노약자가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계단을 없앤 것으로
캐나다, 영국 등 선진국에서 노선버스, 공항 리무진에 운행되고 있는 대중화된 교통수단으로,
이번 지원되는 초저상버스는 영등포구 관내 중증장애인, 노약자들을 위해
매일 영등포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관공서, 병원, 지하철역, 푸드마켓 등 26곳을 순회 운행하게 됩니다.
초저상버스는 국민은행이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이웃사랑성금 2억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차량운행에 따른 인건비, 차량유지비 등은 영등포구 예산으로 지원하고,
사업운영은 구립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에서 맡게 됩니다.
초저상버스 차량 전달식에는 김승재 국민은행 사회협력지원부장,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김영진 영등포구의회 의장, 박남오 구의회 부의장, 김금상 영등포사랑나눔의집 원장,
김현경 공동모금회 사업본부장과 영등포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 등이 참석해 시승했습니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영등포지역의 장애인 노약자들의 복지서비스의 기회를 넓혀줄 ‘초저상버스’ 는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됩니다.
http://www.chest.or.kr/04_pr/news/news_view.jsp?sno=308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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